본문 바로가기
정부 지원 정보

서울이 얼어붙었다! 밤새 영하 15도 뚫리면 어디로 가야 살 수 있을까?

by 스마일찰리 2025. 12. 6.
반응형

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025년 겨울, 서울시가 역대급 한파에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가 계속되자 서울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난안전대책’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특히 노숙인,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 한파 취약계층을 집중 보호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응급대피소와 한파쉼터를 대폭 확대 운영 중입니다. 

 

 

1. 24시간 열려 있는 ‘한파 응급대피소’ (20개 구청사)

  • 한파 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 25개 자치구 중 20개 구청사가 24시간 응급대피소로 전환
  • 난방기, 침낭, 담요, 온수 등 완비
  • 야간에 갈 곳 없는 노숙인·취약계층 누구나 이용 가능
  • ⚠️ 주의: 강북구는 신청사 공사로 임시청사 사용 중이라 운영 제외

 

2. 지금 바로 이용 가능한 ‘한파쉼터’ 1,471곳

  • 12월 기준 서울 전역 1,471개소 운영 중 (지속 증가 예정)
  • 지하철역 무인쉼터,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 ‘기후동행쉼터’ 추가 운영 → 쪽방촌 동행목욕탕, 한파대비 공공목욕탕, 신한은행·KT대리점 등 민간 협력 장소
  • 실시간 위치 확인: 서울안전누리 (safety.seoul.go.kr) 또는 ‘한파쉼터’ 검색

자치구청사의 ‘한파 응급대피소’

 

3. 취약계층 밀착 보호 시스템

  • 독거노인·쪽방촌 주민 → 매일 안부 확인 전화 및 방문
  • 거동 불편 저소득 어르신 → 도시락·밑반찬 한파 기간 확대 제공
  • 장애인·만성질환자 → 방문간호사 직접 찾아가 한랭질환 예방 교육
  • 노숙인 → 응급 잠자리, 따뜻한 식사, 방한용품(내복·장갑·핫팩 등) 즉시 지원

 

4. 저소득층 21만 가구 ‘난방 에너지바우처’ 지원

  • 전기·도시가스 요금 구매 가능한 바우처 지급
  •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 차등 (1인~4인 이상 가구)
  • 신청 마감: 2025년 12월 말까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 놓치면 내년 여름바우처로 자동 전환되니 꼭 지금 신청하세요!

 

5. 소방재난본부 ‘AI 119 + 비상상황실’ 풀가동

  • AI 기반 119 신고접수 시스템 도입 → 신고 폭주 시에도 누락 ZERO
  • 재난 단계별 비상상황실 운영 (본부 + 25개 소방서)
  • 쪽방촌·노숙인 밀집 지역 예방순찰 대폭 강화
  • 대설 시 소방차·제설장비 동원해 출동로 즉시 확보

 

6. 한파·대설 재난 단계 기준 한눈에 보기

  • 1단계 (주의): 대설/한파 주의보 발령
  • 2단계 (경계): 아침 최저기온 –12℃ 이하 2일 지속 예상 또는 적설량 5㎝ 이상 예보
  • 3단계 (심각): 아침 최저기온 –15℃ 이하 2일 지속 예상 또는 적설량 10㎝ 이상 예보

 

7. 시민이 꼭 알아야 할 행동요령

  • 외출 시 목도리·마스크·모자 필수 착용 (호흡기 보호)
  • 동상 의심 시 절대 문지르지 말고 미지근한 물에 담그기
  • 실내에서도 내복 착용, 실내온도 18℃ 이상 유지
  • 이웃 어르신 안부 전화 한 통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2024.11.15 ~ 2025.3.15까지 한파·대설 종합대책을 가동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24시간 개방되는 20개 구청 응급대피소와 1,471개 한파쉼터입니다. 노숙인·독거노인·쪽방촌 주민은 안부 확인과 방한용품·식사·잠자리를 즉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 21만 가구는 12월 안에 동주민센터에서 난방 에너지바우처를 꼭 신청하세요. 소방재난본부는 AI 119 시스템과 비상상황실을 풀가동해 한랭질환자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에 나섰습니다. 내 이웃이 얼어죽지 않도록, 우리 모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세요. 실시간 정보는 ‘서울안전누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