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벤트, 전시

일요일엔 잠수교에 가자 '2025 차 없는 잠수교 축제'

by 스마일찰리 2025. 5. 7.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익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또!찰리네'의 찰리입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어디에 놀러 갈까 고민 많이 하셨지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핫하고 즐거운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약 150만명이 찾았던 한강의 대표 축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새롭고 다채로운 매력을 안고 다시 시작합니다.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일시 : 2025. 5. 4 ~ 6. 22 (매주 일요일 8회)
시간 : 13:00 ~ 19:00 (차량통제 11:00 ~ 23:00)
장소 :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일원 (달빛광장 및 세빛섬 야외무대 등)

 

서울시는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8회 동안

반포한강공원과 잠수교 일대에서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합니다.
2025년 축제의 주제는 ‘두 발로 그리는 낭만 산책’ 입니다.

8주간 매주 일요일에는 자동차를 통제하고 사람의 발걸음으로 채워지는 잠수교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걷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잠수교 남단(서초구 반포동) 중심의 행사 공간을 북단(용산구 서빙고동)까지 확대해

잠수교 전 구간이 축제 무대가 됩니다.

특별프로그램

 

개막일인 5월 4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가면 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열립니다.

시민들은 직접 만든 가면을 쓰고 마칭밴드, 월드댄스팀, 삐에로, 인기 캐릭터와 함께 잠수교를 행진합니다.

서울시는 방문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1,000개의 체험 가면도 비치할 예정입니다.

2024 가면퍼레이드


5월 11일 오후 4시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가치’를 깨닫는 이색 대회 ‘한강 멍때리기 대회’와 부대행사 ‘한강 쉼표 명상’도 개최됩니다.

5월 18일에는 서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전통문화 ‘낙화놀이x정선아리랑’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밤하늘에 흩날리는 불꽃을 배경 삼아 펼쳐지는 정선아리랑 공연과

열을 지어 한강을 떠다니는 뗏목들을 감상하며 고즈넉한 정취에 취해볼 수 있습니다.

6월 1일에는 한강 교량 위 최초의 스포츠 경기 ‘펜싱 온 더 브릿지’가 시민을 맞이합니다.

기다란 펜싱 경기장을 닮은 잠수교에서 서울특별시 펜싱선수단이 시범경기를 펼칩니다.

선수단에게 직접 펜싱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됩니다.

 

6월 2~3주 일요일은 ‘쉼’에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시는 ‘국악의 날(6.5)’을 기념하고자 6월 8일 국립국악원과 함께 ‘국악 명상’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심리 전문가가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6월 15일에는 일몰을 보며 요가를 즐기는 ‘잠수교 선셋 요가’가 이어집니다.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Doga(Dog Yoga)’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가족·친구·반려견 모두 선선한 바람과 함께

몸과 마음의 평화를 얻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입니다.

‘국악 명상’‘잠수교 선셋 요가’축제공식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6월 22일에는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해군 군악대 퍼포먼스와 인기 밴드의 공연이 ‘HAPPYEND’라는 슬로건으로 열릴 예정이다.

매주 열리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상설 프로그램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 외에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힐링존은 4색 매력을 담아 조성됩니다.

▴피크닉존(사전예약)▴선셋존(빈백) ▴물빛존(투명 이글루) ▴사일런트 물멍존(무선 헤드폰 지급)은 각각의 특색으로

시민에게 여유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푸드트럭은 지난해 대비 10대 늘어난 총 30대를 조성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메뉴 구성, 합리적인 가격, 위생을 고려해 선정했습니다.

푸드트럭 가까이 달빛 테이블이 마련돼 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든 트럭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푸드트럭 매출의 일부는 사단법인 유니세프에 기부해

시민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잠수교 일대를 뜨거운 열기로 채운 '무소음 DJ파티'가 올해도 달빛 무지개 분수 앞에서 펼쳐집니다.

내향형인 시민도 내적 댄스로 즐길 수 있는 파티는 총 5회(▴5.4 ▴5.11 ▴5.18 ▴6.1 ▴6.8)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서울과 한강의 매력을 담은 포토존 ‘컬러풀 잠수교’ ▴잠수교의 명물 ‘달빛무지개분수’ ▴아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음악·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서로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 그램이 진행됩니다.

한강을 바라보는 힐링족
아이들을 위한 대형바운스 (뚜뚜바운스, 미로바운스)

 

잠수교 교통 통제 (매주 일요일 11:00 ~ 23:00)

서울시는 축제 기간 중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잠수교 북단부터 남단 달빛광장까지

약 1.1km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합니다.

서울시는 교통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잠수교 남단 회전 교차로 정상 운영, 버스 임시 우회 등

교통 대책을 가동합니다.

인근 주요 교차로와 통제 지점 14개소에서는 하루 약 70명(주·야간 각 35명)의 차량 통제 요원이

질서 유지 및 우회도로 안내 등으로 시민 안전과 동선 안내를 도맡게 됩니다.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반포한강공원 주차장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누리집 :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공식 누리집 , 인스타그램(@ddooddoo_festa)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시에서 매년 마련하고 있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일요일에 집에서 아이들과 오딜갈 지 고민하지 마시고 잠수교로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어떨까요?

또! 좋은 소식을 정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