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멍·산멍의 성지, 강북에 떴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전격 개장

서울 강북구에 ‘물멍’과 ‘산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감성 수변공간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이 탄생했습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1번째 수변활력거점인 우이천 수변공간이 2025년 6월 16일 개장하면서, 도심 속 복합문화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밤에는 북한산의 정취와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은은한 조명을 설치합니다.

🏞️ 북한산 품은 힐링 명소, 강북 우이천에 떴다!

우이천 수변공간은 기존 도로와 주차장으로 쓰이던 우이천 제방 상부를 과감하게 재생한 공간으로, 북한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건물형 테라스, 만화를 테마로 한 카페, 계단형 수변 스탠드, 은은한 야간조명, 워터스크린 분수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란?

서울시는 총 334km의 지천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수변활력거점’을 조성 중입니다.
2023년부터 본격화된 이 프로젝트는 수변공간을 문화, 경제, 휴식의 복합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고 있으며,
지금까지 홍제천, 도림천, 세곡천, 고덕천 등 11곳이 조성되었고, 연말까지 6곳이 추가로 개장될 예정입니다.

 

홍제천 수변활력거점

세곡천 수변활력거점

🧘‍♀️ '물멍'하며 쉬고, '산멍'하며 힐링하는 공간

우이천 수변거점의 백미는 자연과 도시가 만나는 그 지점에 있습니다.

북한산 조망테라스

흐르는 물을 형상화한 건물형 테라스는 사계절 내내 변하는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
내부에는 만화테마카페가 입점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실내 쉼터로도 인기입니다.

계단형 수변 스태드 & 워터스크린

테라스 아래쪽에는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분수형 워터스크린과,
앉아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며 쉴 수 있는 계단형 수변 스탠드가 설치됐다.

야경포인트는 조명

밤이 되면 수변과 테라스를 감싸는 따뜻하고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책임진다.
북한산의 정취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야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만화테마카페와 휴식공간이 조성

흐르는 강물을 형성화한 건물형 테라스

테라스 하부에는 계단형 수변 스탠드를 설치해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

 

🛍️ 지역 상생까지? 백년시장과 ‘차 없는 거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인근 전통시장인 ‘백년시장’과도 연계됩니다.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를 운영, 플리마켓, 푸드트럭, 거리공연 등이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보행친화적인 도시공간을 확대하고, 수변과 상권을 잇는 상생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 2025년 이후 개장 예정 수변활력거점은?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다음 6곳의 수변공간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 7월: 양재천 (강남구) – 숲길과 물길이 만나는 이색 공간
• 9월: 성북천 (성북구)
• 10월: 구파발천 (은평구), 당현천 (노원구)
• 12월: 여의천 (서초구), 장지천 (송파구)

특히 양재천은 구룡산, 대모산 둘레길과도 연결돼 자연 속 도시경험을 제공하고,
야간조명을 활용한 야경 명소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요약

항목	내용
위치	강북구 우이천
개장일	2025년 6월 16일
주요시설	건물형 테라스, 만화테마카페, 계단형 수변 스탠드, 워터스크린
특징	북한산 조망, 야간조명, 복합문화공간
상생 프로그램	백년시장 연계 '차없는 거리', 플리마켓 운영

 

 

오늘은 물소리를 배경삼아 '물멍'하고 북한산을 바라보며 '산멍'에 빠질 수 잇는 강북을 대표하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소개했습니다. 강북구에 사시는 분들은 너무 좋을거 같네요^^

올해 안으로 다양한 수변활력거점들이 추가 조성되어 개방되니 집근처에 생기는 수변활력거점을 잘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