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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전시, 축제

🎉 “K-건축 매력 폭발!” 서울건축문화제 13일간 대장정

by 스마일찰리 2025.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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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가 9월 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대한민국 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서울성(Seoul-ness) : 다층도시(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를 개최합니다.
건축상 시상식,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K-건축의 세계화를 알리고, 시민이 직접 건축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자리입니다.

 

 

🏆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

서울건축문화제의 첫 시작은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이었습니다.

 

  • 대상 : 코어해체시스템 (성동구 성수동, 푸하하하건축사사무소 한양규)
  • 최우수상 : 푸투라서울(종로구 가회동) 등
  • 우수상·신진 건축상 포함 총 8개 작품 수상

 

특히 신진 건축가들의 수상작이 5개에 달해, 차세대 건축가들의 역량과 K-건축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시민 온라인 투표(엠보팅)로 선정된 ‘코어해체시스템’, ‘커피_공연장/도시_공연장’은 시민공감특별상을 받으며 건축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시 건축상 대상 - ‘코어해체시스템(한양규, 푸하하하건축사사무소)’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작품 ‘푸투라서울(종로구 가회동)’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 K-건축 글로벌 확산 위한 민·관 협력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난 6월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의 구체적인 실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와 7개 건축 관련 단체가 함께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건축 산업의 세계화와 국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습니다.

 

 

🖼️ 건축 전시 6종 – 시민과 가까워지는 건축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총 6개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 북촌문화센터 (종로구 계동 105)

 

  • 제43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기획전
  • 제42회 대상작 특별전 (CLOUD, 위진복·홍석규)
  • 총감독 국형걸 교수의 주제전
  •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홍보전시

 

📍 한옥지원센터 (종로구 계동 135-1)

 

  • 제14회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 모형 전시
  • 25개 대학 건축과 학생이 참여, “Ask Nature : Biomimicry(생체모방)” 주제

 

📍 서울도시건축센터 (종로구 신문로2가 170)

 

  • 2025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 전시
  •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좋은 집 찾기
  •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

 

한옥지원센터에서 ‘대학생건축과연합회(UAUS) 파빌리온 전시’ 축소 모형이 전시된다.

 

🌍 앞으로 이어질 건축 행사 라인업

서울시는 이번 건축문화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건축 행사를 연달아 이어갑니다.

 

  •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 9월 26일~11월 18일
    • 총감독 :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
    • 주제 :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
  • 서울국제건축포럼
    • 10월 개최
    • UIA 국제건축가협회 이사회 방문과 연계
    • 서울을 넘어 세계와 건축문화를 공유하는 축제

 

오는 9월 26일~11월 18일에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린다.

 

📌 서울건축문화제 행사 핵심 요약

 

  • 기간 : 9월 9일~21일, 총 13일간
  • 장소 :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서울도시건축센터
  • 주요 행사 : 건축상 시상식·전시, 시민공감특별상, UAUS 대학생 전시, 공모전 수상작 전시
  • 특징 : K-건축 세계화를 위한 민관 협력, 차세대 건축가 활약,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서울건축문화제 전시 프로그램

 

누리집 : 서울건축문화포털, 인스타그램(@saf.kr)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건축문화제는 단순한 전시나 시상식이 아닌, 건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K-건축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의미 있는 축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신진 건축가들의 활약이 돋보였고, 시민 투표를 통한 공감 특별상은 건축과 일상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북촌문화센터와 한옥지원센터, 도시건축센터에서 열리는 전시들은 건축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며 우리 생활 속 건축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줍니다. 나아가 곧 열릴 도시건축비엔날레와 국제건축포럼까지 이어지며, 서울은 올 하반기 동안 세계 건축 도시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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