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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전시

다음 주 전통혼례에 초대합니다 2025 남산골 전통혼레 시연 여름빛 한옥에서 보내온 청첩장

by 스마일찰리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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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익한 정보를 전해 드리는 '또!찰리네'의 찰리입니다.

다음주 토요일(5/31)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2025 남산골 전통혼례 시연'에 초대합니다~~

 

 

2025 남산골 전통혼례 시연

 

일 시 : 2025년 5월 31일(토) 14:00~14:40
장 소 : 민씨가옥 앞마당 (우천, 강풍일 경우 실내 혼례 진행)
관람비 : 무료
수용가능인원 : 최대 100~150명 (객석 60석, 그 외 인원 입석 참관)
진행방식 : 사대부가 전통혼례 예법에 따라 진행 예정 (전안례→교배례→서천지례→서배우례→근배례)
문의 : 남산골 한옥마을 (02-6358-5533)

 

 

 

여름빛 한옥에서 보내온 청첩장

 

 

 

100년이 넘은 관훈동 민씨 가옥 앞마당에 흥겨운 노랫가락이 울려 퍼지고, 평생 서로에게 가장 귀중한 인연이 될 두 사람이 온 세상에 하나됨을 서약합니다.
여름빛 한옥에서 신랑 신부의 하객이 되어 주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본 시연 행사는 조선시대 사대부가(家)의 전통 예법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혼례로, 해설과 함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2024 남산골 전통혼례 시연

 

남산골 전통혼례 진행절차

전안례 : 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신부의 주혼자에게 기러기를 드리는 의식
교배례 : 신랑과 신부가 맞절하는 의식 (과거에는 신랑, 신부가 처음 만나 상견례로 맞절하는 의미의 의식)
서천지례 : 천지 신명에게 부부로서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것을 서약하는 의식
서배우례 : 신랑과 신부가 서로 좋은 배우자가 될 것을 서약하는 의식
근배례 : 신랑과 신부가 서로 술잔을 나누어 마시는 의식으로 술을 교환하여 하나가 된다는 의미

 

2024 남산골 전통혼례 시연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아름다운 우리 혼례복을 차려입은 신랑과 신부가 혼례를 치릅니다.

옛 조상의 지혜가 담긴 의미있고 정겨운 전통혼례를 풍성한 우리가락과 함께 보고 들으며 신랑신부를 축하해 주세요.

남산골한옥마을의 실제 결혼식을 그대로 재연한 전통혼례를 해설과 함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으니 참여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현장 참여 이벤트   1. 신랑 신부의 깜짝 선물

혼례가 끝난 후 혼례장에 찾아와주신 하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랑, 신부가 직접 선물을 준비했어요!
당첨된 하객들에게는 신랑, 신부와의 사진 촬영과 함께 전통혼례와 관련된 선물꾸러미를 드립니다!

 

  • 일 시 : 2025년 5월 31일(토) 14:40~14:50 (혼례 종료 후)
  • 장 소 : 민씨가옥 앞마당
  • 참여대상 : 방명록 작성 후 추첨권 수령 자 중 당첨된 자 (선착순 배부)

현장 참여 이벤트   2. 사라진 기럭아범을 찾습니다

혼례가 끝난 후,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진 기럭아범!
기럭아범이 사라진 자리에는 기러기 한 마리와 갓, 도포만이 남아있는데..!
기럭아범이 두고 간 실제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의상 체험 이벤트!
기럭아범이 되어줄 사람을 찾습니다!

 

  • 일 시 : 2025년 5월 31일(토) 14:50~15:30 (혼례 종료 후)
  • 장 소 : 민씨가옥 안채 대청마루 (*실내 혼례일 경우 이벤트 미진행)
  • 참여 대상 : 기럭아범 의상 체험을 원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 참여 방법 : 선착순 의상 체험 및 사진 촬영 진행

 


관람 시 유의사항

"여름빛 한옥에서 보내온 청첩장”은 입장료 및 별도의 예매가 없습니다.

본 행사는 관람객의 ‘휴대전화 촬영’만 허용됩니다.

사전 협의되지 않은 ‘DSLR/디지털 카메라/영상기기’등의 사용은 엄격히 제한됩니다.

기록을 위한 사진촬영이 진행되며 이는 추후 홍보 및 혼례 상담을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우천 시에는 민씨 가옥 안채 대청마루에서 진행됩니다.

 


 

오늘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여름빛 한옥에서 보내온 청첩장>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2025 남산골 전통혼례시연'을 소개했습니다.

부모님들껜 추억을, 아이들에겐 우리의전통문화를 배우는 좋은 자리일 거 같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가정의달의 마지막 날(5/31)에 열리는 이 행사에 참여해 보시면 어떨까요?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