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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전시

오늘 개관 국내 첫 사진 매체 특화 미술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탄생 2025년 5월 29일

by 스마일찰리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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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익한 정보를 전해 드리는 '또!찰리네'의 찰리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공립미술관 중 최초로 설립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소개합니다.

 

서울시립 사진 미술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위치 : 서울 도봉구 마들로13길 68 (창동)
운영 : 평일(화–금) 10:00 ~ 20:00 
            토·일·공휴일 하절기(3–10월) 10:00~19:00, 동절기(11–2월) 10:00~18:00
휴관 : 1월 1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관람료 : 무료
누리집서울시립 사진미술관
문의 :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02–2124–7600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Photography Seoul Museum of Art)’이 10여 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5월 29일, 도봉구 창동에 개관합니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우리나라 공립미술관 중 최초로 설립된 사진 매체 특화 미술관이자 공공 미술관입니다.

사진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사진의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사진작가, 관련 종사자, 애호가들이 활발히 교류하며 사진을 매개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드는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담당합니다.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사진미술관 외관

 

사진 픽셀을 형상화한 건축물 외관과 4개의 전시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연면적 7,04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입니다.    

오스트리아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Mladen Jadric, Jadric Architektur ZT GmbH 대표)와 윤근주 건축가(일구구공도시건축)가 협업해 설계했습니다.


미술관 건축물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인 사진의 픽셀을 형상화했으며,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외관과 4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포토 북카페, 암실, 포토라이브러리, 교육실 등은 사진의 시각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구성돼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사진 경험을 제공합니다.

 

개관 특별전 ‘광채 光彩 : 시작의 순간들’, ‘스토리지 스토리’

 

개관 기념 특별 전시 ‘광채 光彩 : 시작의 순간들’, ‘스토리지 스토리’

개관 특별전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광채 光彩 : 시작의 순간들’과 ‘스토리지 스토리’를 선보이고, 8월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미술관 소장품과 건립 과정에 대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연계 프로그램도 열립니다.

먼저 ‘광채 光彩 : 시작의 순간들’은 개관 첫 전시인 만큼 지난 10여 년간 미술관 준비 과정에 수집한 2만여 점의 소장품 중 한국 예술 사진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만든 정해창·임석제·이형록·조현두·박영숙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한국 사진사에 있어 큰 획을 그은 작가 5인의 작품을 통해 한국 예술사진의 기원과 한국 사진의 미학·이론적 발전 양상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관 특별전 '스토리지 스토리'의 작품
 

참석자들이 개관 특별전 '광채(光彩): 시작의 순간들'에서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스토리지 스토리’는 동시대 작가 6인(원성원·서동신·오주영·정멜멜·정지현·주용성 작가)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건립 과정을 담은 전시로, 사진 매체를 중심으로 미술관의 의미와 존재 이유를 다각적으로 탐구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작가들은 사진의 기록적 특성과 예술적 재해석을 넘나들며 동시대 사진 매체의 변화와 확장성을 실험한 작업을 통해 공간과 작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 건축적 맥락 속에서 동시대 사진의 의미를 확장시켜 보는 기회를 전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공립미술관 중 최초로 설립된 사진 매체 특화 미술관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국내 최초의 사진미술관이니 시간내서 방문하여 사진 속에 담긴 메세지나 스토리를 느껴보고 오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