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구독대학' 서울대·연세대 강의가 무료?!

서울시가 파격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구독대학’을 선보였습니다. 이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최고 명문대 교수진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겁니다. 그것도 전액 무료로! 서울시민이라면 놓쳐선 안 될 ‘구독형 대학 수강 서비스’, 지금 바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가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독대학’을 시범운영

 

구독대학은?

‘구독대학’은 서울특별시와 10개 주요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신문, OTT처럼 듣고 싶은 강의를 ‘구독’해서 듣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이 원하는 강좌(인문교양, 문화예술, AI·디지털, 대학 특화 강좌까지!)를 직접 골라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교육 장소 : 각 대학 실제 캠퍼스
• 수강 대상 : 서울시민 및 생활권자 누구나
• 수강료 : 전액 무료
• 수강 인원 : 강의당 20~50명 소규모 운영
• 신청 기간 : 7월부터 선착순 마감
• 신청 방법 :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 ‘서울시민대학’ → ‘서울마이칼리지’ → ‘구독대학’ 메뉴 통해 신청
• 문의 : 739-2749

 

참여 대학 리스트 (총 10개)

서울시가 협약한 대학은 모두 국내 상위권 대학들로, 교수진이 직접 수업을 진행합니다.

 

• 건국대학교
• 경희대학교
• 고려대학교
• 서울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 연세대학교
• 이화여자대학교
• 중앙대학교
• 홍익대학교
• 한국성서대학교

구독대학 주요 강좌

 

어떤 강의들이 개설되나요?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총 15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강의 주제는 문학, 철학, 미술, AI, 건강, 심리학 등 다양하며, 일부는 실습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문학·인문학·고전

• 고려대: 사르트르의 『구토』를 통해 AI 시대를 바라보다
• 건국대: 문학심리분석과 자기서사
• 이화여대: 인문학 명저 읽기
• 성균관대: 동양고전과 삶의 철학

✔ 미술·예술

• 홍익대: 다빈치·고흐·피카소를 따라가는 미술 수업
• 서울대: 조선 후기 화가들의 미술사 탐구

✔ AI·디지털

• 연세대: 반도체 뉴스로 배우는 시스템반도체 기초

✔ 건강·한의학

• 경희대: 한방 건강관리 및 뇌 건강 특강

✔ 심리·교육

• 중앙대: 디지털 네이티브 자녀와의 소통법

✔ 종교·역사

• 한국성서대: 고대 유대경전 ‘타나크’로 현대를 읽다
• 고려대: 조선 사람의 생각법, ‘지지부지(知之不知)’

 

캠퍼스 체험도 함께! 수업만이 아닌 분위기까지

모든 강의는 실제 대학 캠퍼스에서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수강생들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을 넘어서, 캠퍼스의 분위기와 공간 자원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평소 들어가 보기 어려운 대학 강의실, 도서관, 전시관 등을 이용할 기회도 생깁니다.

 

 

이렇게 신청하세요

1.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접속
2. ‘서울시민대학’ → ‘서울마이칼리지’ → ‘구독대학’ 클릭
3. 원하는 강의 선택 후 수강신청
4. 선착순 마감이므로 빠르게 신청 필요!

 

구독대학이 특별한 5가지 이유

1.전액 무료 — 학비 걱정 없이 명문대 강의 수강

2.직접 선택 — 관심 분야 강의를 내 맘대로

3.캠퍼스 체험 — 대학의 공간과 분위기를 그대로

4.명문대 교수 직강 — 학문적 깊이와 실시간 소통

5.다양한 주제 구성 — 인문학부터 디지털, 건강까지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강의를 구독하듯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구독대학’을 출범했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수준 높은 강의를 전액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신청은 7월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업은 실제 대학 캠퍼스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져 학습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새로운 학문의 세계를 경험해보세시길 추천드립니다. ‘구독대학’은 단순한 수업을 넘어, 시민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생태계의 시작입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