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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정보

🚀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 청년이 꼭 가고 싶은 서울형 강소기업 48곳 공개

by 스마일찰리 202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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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성장할 ‘서울형 강소기업’ 48곳을 최종 선정했다.

서울에서 청년이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를 찾는다면 주목해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제인데요. 청년 친화적인 근무환경과 복지, 고용 안정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서울시가 직접 엄선해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서울시는 149개 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48개 기업을 신규 인증하며, 청년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형 강소기업의 의미와 선정 기준, 지원 내용, 청년에게 돌아오는 혜택 등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서울형 강소기업이란?

서울형 강소기업은 단순히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 아닙니다.
서울시가 직접 인증하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일·생활 균형, 안정된 고용, 우수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만이 선정됩니다.

 

현재까지 총 351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청년 채용, 매출 성장, 복지 확대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 왜 청년들이 서울형 강소기업을 주목해야 할까?

서울형 강소기업은 대기업 못지않은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A사는 서울시의 근무환경개선금을 활용해 사내 조식 서비스, 임직원 건강검진, 경조사 지원 등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IT 컨설팅 업체 B사는 전사 워크숍, 동호회 지원, 복지비 지급 등으로 조직문화를 활성화했습니다.

 

재직자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입니다.

 

  • “대기업 못지않은 자기계발 지원으로 애사심이 생겼어요.”
  • “월 7만 원 복지비로 교통비 부담이 줄었고, 협업이 활발해졌습니다.”

 

 

📊 2025년 서울형 강소기업 신규 선정 결과

이번 모집에는 149개 기업이 신청해 경쟁률 3.1대 1을 기록했습니다.
최종적으로 48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업종별 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보통신업 15곳 (소프트웨어, AI, 보안, 게임 등)
  • 서비스업 25곳 (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컨설팅, 외식·프랜차이즈 등)
  • 제조·건설업 8곳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기기 등)

 

 

📝 선정 기준은 더 까다로워졌다

올해부터 서울시는 기업을 평가할 때 정성 지표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 CEO 리더십과 기업 성장 가능성
  •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실천 의지
  • 현장 실사단 3인 체제(전문가 2인 + 청년 1인)

 

또한 청년의 범위를 기존 만 34세 이하 → 39세 이하로 확대했으며, 신입사원의 적응을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 선정 기업에 주어지는 혜택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과 청년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1) 근무환경개선금

  • 청년 정규직 채용 시 1인당 최대 1,500만 원, 기업당 최대 4,500만 원 지원
  • 여성재직자 40% 미만 기업이 여성 청년 채용 시 1인당 300만 원 추가
  • 서울시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 청년 채용 시 1인당 200만 원 추가

2) 일·생활 균형 컨설팅

  • 기업별 워라밸 수준 진단
  • 전문가 방문 컨설팅과 업종별 워크숍 제공

3) 금융 및 행정 지원

  • 서울시 발주 일반용역 적격심사 시 가점 0.3점
  • 신한은행 전용 대출상품 금리 0.5% 우대

4) 노무 컨설팅

  • 마을 노무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 노무 상담, 근로계약 지원

 

👩‍💼 청년에게 돌아오는 실질적 혜택

서울형 강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은 다음과 같은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안심할 수 있는 고용 안정성
  • 휴게·편의시설 확충, 건강검진, 워크숍, 자기계발 기회 확대
  • 마음챙김·스트레스 관리·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포함한 온보딩 프로그램

 

즉,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성장 가능한 직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 서울형 강소기업 BI와 신뢰도 제고

서울시는 올해부터 인증기업을 위한 전용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인증현판과 기업 홈페이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입사지원 의욕을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단순히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를 넘어, 청년이 안심하고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전략입니다. 올해 선정된 48개 기업은 정보통신, 서비스,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형 강소기업의 핵심은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 안정된 고용, 청년 친화 조직문화입니다. 청년은 안심 일터에서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고, 기업은 인재 확보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제도가 서울 일자리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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