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교통, 여러분은 만족하시나요?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길 정체, 얌체운전, 보행자 위협, 이륜차의 인도주행 등…
이제는 이런 불편함을 시민이 직접 바꿀 기회가 열렸습니다.
서울경찰청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위험하거나 불편한 교통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사업입니다.
🗓️ 공모 기간과 참여 방법
- 접수 기간: 2024년 11월 10일 ~ 12월 31일
- 참여 대상: 서울시민 누구나
- 접수 내용:
- 위험하거나 불편한 교통 환경
- 교통문화 전반 개선 아이디어
- 반복적인 교통혼잡 지역, 사고위험 지점, 법규 위반 다발 구간 등
- 참여 방법: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또는 다산콜센터(02-120) 문의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직접 제보하고,
관계기관이 함께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서울교통, 지금 얼마나 심각할까?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에 등록된 차량은 327만 대,
연간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413만 건에 달합니다.
즉, 차량 한 대당 1.3건의 위반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한국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비매너 운전자를 자주 목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교통문화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시민 제보, 이렇게 반영됩니다
시민이 제안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분류되어 검토됩니다.
- 불편·불합리 구간 – 신호 체계, 차로 구성 등 개선이 필요한 곳
- 극심한 교통혼잡 지점 – 상습 정체나 병목 현상 구간
- 위험 지역 – 교통사고 다발 지점, 시야 확보 어려운 구간
- 법규 위반 다발 지역 – 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 등
이후 관계기관이 현장 합동 점검을 진행하며,
문제의 심각도에 따라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분류됩니다. ·
- 긴급 조치 가능 항목: 즉시 개선 (예: 신호 조정, 표지판 정비 등)
- 제도·예산 검토 항목: 내년 6월까지 중·장기 개선 추진
🚓 ‘속 시원한 교통단속’으로 시민 체감형 변화
서울경찰청은 프로젝트와 함께
지난 11월 4일부터 ‘속 시원한 교통단속’을 병행 시행 중입니다.
이는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얌체운전 근절 캠페인으로,
주요 단속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단속 내용 |
| 출퇴근 정체 교차로 | 꼬리물기, 끼어들기 |
| 보행자 밀집지역 / 이륜차 ·PM ·자전거 | 인도 ·횡단보도 주행 |
| 전용도로 진출로 | 대형차 지정차로 위반, 끼어들기 |
| 스쿨존 | 음주음전, 일시정지 위반 |
또한 '교통싸이카 신속대응팀'을 4개 권역으로 새롭게 운영하여
대형 돌발사고나 교통 정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 시민이 만드는 ‘서울 교통문화의 품격’
서울경찰청장은 “서울경찰의 모든 정책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작은 일도 정성껏 임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교통환경을 재디자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의견 수렴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통정책 실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서울의 교통문화를 시민 중심으로 재정립하려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교통문화, 시민의 손으로 바꾸는 변화의 시작
서울의 교통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민의 작은 제안이 모이면,
꼬리물기가 사라지고, 보행자가 안전하게 걷는 도시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는 그 출발점입니다.
서울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곧 서울 교통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 됩니다.
서울경찰청이 주도하는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교통 불편과 위험요소를 제안하고,
관계기관이 함께 개선하는 시민참여형 정책 프로젝트입니다.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불합리한 도로 환경, 교통혼잡, 사고 다발지, 법규위반 지역 등을 제보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의견은 현장 점검을 통해 단기 조치부터 제도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됩니다.
또한 출퇴근길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속 시원한 교통단속’도 병행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질서 개선이 기대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의 교통문화를 시민 중심으로 다시 디자인하는
진정한 ‘참여형 도시 혁신’의 첫걸음입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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