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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정보

💥서울시가 쏜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탄생… 2주 390만원→실부담 단 250만원!

by 스마일찰리 202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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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부담을 낮추고 서비스를 높인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이 내년부터 시범 운영된다.

출산을 앞둔 서울시 산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서울시가 비용 부담은 낮추고 서비스 수준은 높인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2026년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조리원 평균 491만 원(2주 기준)에 달하는 현실 속에서, 서울시가 140만 원을 지원해 산모는 250만 원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입니다.

 

 

🏥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이란?

서울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후조리 모델을 선보입니다.
기존의 공공 조리원처럼 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민간 산후조리원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곳과 협약을 맺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즉,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서울시의 공공 기준과 감염·안전 관리 지침을 적용한 “안심 조리원”이 되는 셈입니다.

 

 

💰2주 390만 원, 서울시가 140만 원 지원!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2주 이용 표준 요금은 390만 원입니다.
이 중 산모가 부담하는 금액은 250만 원, 나머지 140만 원은 서울시가 직접 지원합니다.

  •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50% 감면
  • 저소득층 산모: 100% 전액 지원

즉,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모든 산모가 안심하고 산후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서울 전역 확대 목표… 2026년 시범, 2027년 본격 운영

서울시는 2026년 상반기, 민간 산후조리원 5곳을 공모해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후 운영 결과를 분석해 2027년부터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 시설은

  • 서류심사
  • 현장실사
  •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공공 기준을 충족해야 협약 체결이 가능합니다.

 

🧘‍♀️산모 회복부터 신생아 돌봄 교육까지 ‘풀케어 시스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단순한 회복 공간이 아닙니다.
서울시는 산모의 회복뿐 아니라 가정으로 이어질 신생아 돌봄 역량까지 키워주는 종합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출산 전 산모 교육 2회 이상
  • 입소 후 모자동실 운영
  • 모유수유 전문 지원
  • 유방 관리·전신 관리·산후 운동 프로그램
  • 신생아 목욕, 수유, 수면, 안전 교육
  •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연계 건강관리 서비스

이로써 산후조리 기간뿐 아니라 퇴소 후에도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돌봄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산모 회복 뿐 아니라 신생아 목욕·수유 교육 등을 제공한다.

 

 

🧑‍🍼취약계층·다자녀 산모 우선 입소권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가 이용 가능하지만,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 산모에게는 우선 입소권이 주어집니다.

서울시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조리원 이용이 어려운 산모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모든 산모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부 운영 방침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약계층, 다자녀 산모에게 우선 입소권이 제공된다.

 

 

🧱시설개선비 최대 5,000만 원 지원

서울시는 참여 산후조리원이 감염과 안전 관리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비를 지원합니다.
한 곳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주요 개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생아실 환기시설 강화 및 집중관리실 운영
  • 대소변 처리 격리시설 설치
  • 장애인 산모실 1실 이상 설치

이 외에도 감염관리 프로토콜을 세분화해 감염병 등으로부터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합니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이 필요한 이유

현재(2025년 6월 기준) 서울 시내 산후조리원은 약 1,964실로, 출생아 수 대비 공급이 과잉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비용 부담시설 수준의 편차로 인해 실질적인 이용률은 낮았습니다.

서울시는 “기존 민간 조리원과의 상생을 통해 효율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며
“공공이 주도하되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출산·조리 문화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산 준비부터 퇴소 후까지, 서울시가 함께합니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아이를 키우는 첫걸음을 서울시가 함께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산모는 전문 간호 인력의 도움 아래 회복할 수 있고,
신생아는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부모가 직접 교육받은 지식을 바탕으로 육아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 출산율 제고
  • 산모 건강 회복
  • 양육 스트레스 완화
  •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누리집 : 서울맘케어시스템

 

서울시의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경제적 부담을 절반으로 낮추고, 공공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혁신형 조리원 모델입니다.
2026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7년부터 전면 확대될 예정이며,
모든 산모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출산과 회복을 이어갈 수 있는 서울형 출산복지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이제는 “출산 후 조리원비 부담”이 아닌,
“서울시가 함께하는 안심 산후케어”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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