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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정보

❄️“이 겨울, 서울시가 책임진다!” 한파·난방비·제설까지 완벽 대비한 2025 겨울 종합대책 총정리

by 스마일찰리 202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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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총 4개월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025 겨울철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번 대책은 크게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핵심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 정책부터 폭설 대응 체계, 화재 예방, 생활 안정까지 겨울철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입니다.

 

 

1. 한파 대책 – 취약계층부터 시민 전체까지 따뜻한 겨울

■ 노숙인 및 취약계층 집중 보호

서울시는 한파에 가장 취약한 노숙인을 위해 평소의 2배 인력을 배치해 거리 상담과 순찰을 하루 4~6회 확대합니다.

  • 무료식사: 일일 1,900명 제공
  • 응급잠자리 확대: 362명 → 675명
  • 시설입소 거부 노숙인을 위한 ‘응급쪽방’ 운영

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한파 대피공간을 운영한다.

 

■ 어르신·장애인 보호 강화

  •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도시락·밑반찬 추가 지원
  • 독거어르신·장애인·만성질환자 대상 방문간호사 건강관리
  • 장애인거주시설 40곳에 월동대책비 지원
  • 중증장애인 가구에 응급안전서비스(활동량 감지·응급호출기 점검)

■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한파쉼터 1,457개 운영

  • 쪽방촌 주민 위한 ‘동행목욕탕’ 5개소
  • 야간 한파대피 목욕탕: 13개소 이상 확대 예정
  • 한파쉼터 총 1,457개소 운영
  • 한파특보 발효 시 자치구청을 24시간 응급대피소로 개방 추진
  • 위치 확인: 서울안전누리

■ 에너지바우처로 난방비 걱정 완화

저소득층 가구에는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해 전기·도시가스 등 난방비 부담을 낮춥니다.

  • 1인: 295,200원
  • 2인: 407,500원
  • 3인: 532,700원
  • 4인 이상: 701,300원
    신청: 올해 연말까지 동주민센터, 사용: 2025년 5월 25일까지

저소득층 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 위기 가구 지원 – 서울형 긴급복지

  • 생계비: 1인 가구 73만 원
  • 의료비: 최대 100만 원
  • 방한용품: 10만 원 이내
  • 사회복지시설·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물품 지원
  • 상수도 동파 예방을 위한 동파대책상황실 운영

 

2. 제설 대책 – 폭설에도 멈추지 않는 서울

■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서울시·자치구·도로사업소·서울시설공단이 연계해 상시 대응체계 구축.

■ 폭설 대비 장비·자재 총력 확보

  • 제설차량: 1,096대
  • 제설장비: 1,706대
  • 제설제: 8만 톤 이상
  • 설해 취약구간 AI 기반 도로결빙 감지시스템 시범 도입
  • 도로열선·염수분사장치 확대 설치

강설‧폭설에도 신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설차량, 제설제 등을 확보한다.

 

■ 대중교통 비상수송대책

  • 제설 2단계(주의보): 출·퇴근 집중배차 30분 연장
  • 제설 3단계(경보): 60분 연장
  • 정보 제공: 120다산콜센터, 토피스

 

3. 안전 대책 – 화재·사고 없는 겨울 만들기

■ 화재 취약시설 총점검

  • 데이터센터, ESS, 전통시장, 물류창고, 캠핑장, 공유숙박 등 점검
  •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상시 관리
  • 쪽방촌·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시설은 기관 합동점검

전통시장, 데이터센터 등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한다.

 

■ 한파·폭설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 '중대재해감시단' 운영
  • 공연장·야영장·시립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강화

■ 겨울철 응급의료체계 구축

  • 서울종합방재센터 + 응급의료기관 연계
  • 재난의료지원단(의사·간호사·약사) 가동
  • 독감 무료접종(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 코로나19 예방접종: 65세 이상 + 면역저하자 + 취약시설 입소자

■ 비상 방역체계 유지

  • 식품매개·호흡기 감염병 대응
  • 농수산·축산물 위생 검사

 

4. 생활 대책 – 미세먼지부터 전력 수급까지

■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

  • 12~3월 ‘계절관리제’ 실시
  •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서울 전역 운행 제한
  • 사업장·비산먼지 배출업체 집중 점검
  • 초미세먼지 단계별로 N서울타워 조명 색상 변경

■ N서울타워 미세먼지 ‘좋음’일 때 할인

  • 대상: 예·경보 문자 수신자, SNS 이벤트 참여자
  • 할인: 전망대 입장료 20%
    성인 26,000원 → 20,800원

 

■ 물가 안정과 생활편의 강화

  • 농수산물 가격표시 점검
  • 배추·무·명태 등 주요 품목 공급량 105% 확대
  • 김장철·설 성수품 가격·물량 정보 공개
  • 김장·낙엽·연탄 쓰레기 적기 수거
  • 한전·전기안전공사 등과 전력 수급 안정 협력

 

서울시의 ‘2025 겨울철 종합대책’은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서 출발해 폭설 대응, 화재 예방, 감염병 관리, 미세먼지 개선, 물가 안정, 전력 수급까지 겨울의 모든 위험 요소에 대비한 종합 계획입니다. 특히 노숙인·어르신·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대피공간 확충, 방문 돌봄, 에너지바우처 지원이 강화되었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와 대중교통 비상수송 체계가 체계적으로 구축됩니다. 또한 화재취약시설 점검, 응급의료체계 구축, 농수산물 안정 공급, 미세먼지 대응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겨울철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공서비스가 촘촘히 마련되어 있어 시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구성된 정책입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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