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도입 10년 만에 누적 회원 506만 명, 이용 건수 2억 5천만 회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서울 시민의 발’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장거리 이용자를 위한 3시간권 출시,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가족권 확대, 그리고 외국인 이용 급증 등으로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따릉이 10년의 변화와 새로운 정책, 이용 패턴, 안전 개선까지 핵심만 쏙쏙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에 최적화된 SEO 기반으로 구성했습니다.
📌 따릉이 10년 성과: 회원 506만 명, 이용 2억 5천만 회 돌파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015년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 누적 회원수 : 506만 명
- 누적 이용건수 : 2억 5,017만 건
- 2015년 첫해 이용건수 대비 400배 증가
- 서울시민 2명 중 1명이 따릉이 회원
도입 당시 280개소였던 대여소는 이제 2,800여 개, 자전거 대수도 4만 5,000대로 늘어나 시민들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새로운 ‘3시간권’ 출시…공원·한강 장거리 이용자 만족도 UP
기존에는 1시간, 2시간 일일권만 제공되어 장시간 이용 시 반납 후 재대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강·공원 중심 장거리 라이딩 수요가 급증하면서 서울시는 ‘3시간권’을 신규 출시했습니다.
- 1시간권 : 1,000원
- 2시간권 : 2,000원
- 3시간권 : 새롭게 출시된 장시간 이용권
관광객 및 주말 라이더들이 특히 선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가족권’ 인기 폭발…만 13세 미만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
기존 따릉이는 만 13세 이상만 이용 가능했지만, 가족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가족권’이 도입되었습니다.
- 보호자가 구매하면 13세 미만 어린이도 이용 가능
- 4~9월 동안 3만 건 판매
- 78%가 주말 이용
- 인기 대여소는 월드컵공원, 서울숲, 올림픽공원 등
주말 가족 레저 활동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이용 패턴 분석: 평일엔 출퇴근, 주말엔 여가 중심
서울시는 지난 10년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 패턴을 분석했습니다.
- 평일 출근(07~09시) 18%, 퇴근(17~19시) 26.3%
→ 전체 이용의 절반이 출퇴근 - 주말 오후(13~18시) 41.9%
→ 여가·관광 중심 이용 증가
또한 K-컬처 영향으로 외국인 이용도 폭증하여 2024년 9월 기준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습니다.

🔧 더 안전하게…프레임 변경·체인가드 설치 등 사고 예방 강화
이용 증가와 함께 안전 강화도 속도를 냈습니다.
- 기존 L자형 프레임 → 탑튜브형 프레임
→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 개선 - 체인가드 설치
→ 옷 끼임, 체인 빠짐 예방 - 정비 인력 확대 및 민간업체 협업
→ 공단 정비인력 70여 명 + 자전거 점포 80곳 + 자활센터 2곳
따릉이 고장 시 조치 속도가 빨라져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 출퇴근 시간 ‘쏠림 현상’ 해결 위해 집중 관리
특정 지역에 따릉이가 몰리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집중관리대여소 330곳 운영
→ 전담 직원 배치 - 거치율 과다·과소 지역 이용 시 마일리지 지급 (100마일리지)
- 대여 방식 확대 : 티머니GO, 토스, 쏘카에서도 이용 가능
- 결제 방식 확장 : 신용카드·카카오페이·삼성페이·네이버페이(연말 도입)
사용자가 더욱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한 점이 큰 특징입니다.

📍 서울시의 향후 계획: ‘진화하는 따릉이’
서울시는 앞으로도 따릉이를 시민의 이동과 여가를 책임지는 교통수단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 서비스 지속 혁신
- 안전성 강화
- 이용 환경 개선
- 민간 협력 확대
서울의 대표적인 공공 모빌리티로서 한 단계 더 진화할 전망입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지난 10년 동안 시민의 일상에 깊게 자리 잡으며 서울 교통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했습니다. 누적 이용 2억 5천만 회라는 숫자에서 알 수 있듯, 따릉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3시간권은 레저·관광 수요를 충족시키며 사용자 편의를 한 단계 끌어올린 정책이며, 가족권의 도입은 세대 간 이용 장벽을 낮춰 가족 중심의 여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체인가드 설치, 프레임 개선, 민간 정비 협력 등 안전 강화 정책과 플랫폼 확장, 결제 방식 다양화는 따릉이를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지속적인 혁신과 관리 강화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따릉이는 앞으로 10년 역시 서울 시민의 든든한 발이 될 것입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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