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날, 지각은 없다!” 서울시 전방위 교통지원 총정리

서울시가 11월 13일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시는 11월 13일(수) 수능 당일, 단 한 명의 수험생도 지각하지 않도록 전방위 교통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지하철 증회 운행부터 비상수송차량 무료 지원, 장애 수험생을 위한 콜택시 우선 배차까지 — 올해 수능 교통 지원의 모든 것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지하철 29회 증회! 수험생 위한 ‘특별 운행’

서울시는 수험생 입실 시간(오전 6시 30분~8시 10분)에 맞춰 지하철을 평소보다 29회 더 증회 운행합니다.
특히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열차가 집중적으로 배차되어, 지각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노선별 증회 계획 요약

• 2호선 5회, 3호선 3회, 4호선 3회, 5호선 4회
• 6호선 2회, 7호선 4회, 8호선 2회
• 신림선 2회, 우이신설선 4회
• 9호선은 이미 최대 배차로 운영 중이라 비상대기열차만 운용

또한, 열차 고장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예비 차량 16편성을 대기시킬 예정입니다.

지하철은 수험생들과 늦은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을 고려해 평소보다 29회 증회 운행한다.

 

 

🚌 시내·마을버스 집중배차 및 시험장 안내 강화

수험생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는 버스 배차 간격을 최소화해 운행합니다.

• 오전 6시~8시10분 (입실 시간대)
• 오후 6시~9시 (귀가 시간대)

시험장 근처를 지나는 버스에는 시험장행 안내 표지가 부착되며, 운전원들도 하차 시 육성으로 시험장 위치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또한 버스 운전기사와 지하철 역사 직원들은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시험장 방향과 출구를 직접 안내하게 됩니다.

시내·마을버스는 수험생 입실·귀가시간에 최소 배차간격을 유지하고, 시험장 경유 버스는 안내 표지를 부착한다.

 

 

🚗 자치구 비상수송차량 646대 ‘무료 운영’

만약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이 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는 ‘수험생 수송지원차량’ 표지가 붙은 민·관용 차량 646대를 배치해,
지하철역·버스정류소·주요 교차로 등에서 대기 후 무료로 시험장까지 수송합니다.

또한 2,200여 명의 자치구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교통질서 유지 및 수험생 안내를 지원합니다.
이 차량들은 경찰과 협조하여 수험생의 신속한 이동을 전담하게 됩니다.

 

 

♿ 장애 수험생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울시설공단은 장애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실시합니다.
사전 예약은 아래 번호를 통해 가능합니다.

• 고객센터 : ☎ 1588-4388 또는 02-2024-4200

시험이 끝난 후 귀가 시에도 우선적으로 배차되어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습니다.
만약 예약하지 못했더라도 시험 당일 요청 시 우선 배차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장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를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 시험장 주변 ‘소음 제로’ 대책 실시

서울시는 수험생이 집중할 수 있는 시험 환경을 위해 시험장 주변 소음관리 대책도 함께 시행합니다.

• 시험장 인근의 공사·점검 작업 일시 중지
• 버스·택시의 경적, 급출발, 급제동 등 소음 유발행위 자제 요청
• 시험장 반경 2km 이내 주정차 단속 강화
• 시험장 200m 전방 도로는 대중교통 외 차량 진입 통제

이 조치로 시험장 주변은 한층 더 조용하고 안정된 환경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 출근시간 1시간 늦춰 ‘교통 분산’

서울시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자치구·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했습니다.
이는 출근길 혼잡을 완화하고, 수험생이 지각 없이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 수험생·학부모를 위한 문의처

• 다산콜센터 120번

       시험장 안내, 교통상황, 수송지원 관련 문의가 가능합니다.

 

 

🧭 서울시의 메시지

서울시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올해도 수험생들이 온전히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교통 편의를 지원하겠습니다.
수험생 가족과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용한 응원과 대중교통 이용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

 

 

2026학년도 수능 당일, 서울시는 ‘수험생 지각 제로’를 목표로 대규모 교통지원 대책을 시행합니다.
지하철 29회 증회 운행, 자치구 비상수송차량 646대 무료 운행, 장애 수험생 콜택시 우선 배차 등으로
수험생들의 이동을 전방위로 돕습니다. 또한 시험장 주변의 소음 관리, 차량 진입 통제, 공사 중단 등
정숙한 시험 환경도 함께 조성됩니다. 시민들의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추는 조치까지 더해,
서울시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하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