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자처럼 먹는 간식, 사실은 ‘카페인 덩어리’일 수 있습니다
젤리, 사탕, 껌처럼 가볍게 먹는 간식류가 고카페인 식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시중에 유통 중인 과라나 함유 고체 식품 50건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은 단 한 번 섭취만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의 일일 카페인 권고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기존에는 음료에만 적용되던 ‘고카페인 함유 표시’가 과라나를 원료로 한 젤리·사탕·껌·초콜릿·에너지바 등 고체 식품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 ‘과라나’란 무엇인가요?
과라나(Paullinia cupana)는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주로 씨앗에 고농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과라나 씨앗 카페인 함량: 20~80mg/g
✔ 커피콩 카페인 함량: 10~30mg/g
즉, 커피콩보다 최대 4배 많은 카페인이 들어 있어
활력 증진, 피로 회복, 각성 효과를 목적으로
에너지 음료, 건강기능식품, 젤리, 사탕, 껌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성분이 간식 형태로 가공되면서 카페인 인식 없이 섭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 조사 결과 핵심 요약 –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과라나 함유 고체식품 평균 카페인 함량
→ 1회 제공량당 97mg - 어린이·청소년(체중 50kg 기준)
카페인 최대 일일 섭취 권고량: 125mg - 일부 분말·정제 형태 제품
→ 1회 섭취만으로 권고량 초과
즉, 젤리나 분말 제품 하나만 먹어도
하루 허용량에 거의 도달하거나 초과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2026년부터 바뀌는 ‘고카페인 표시 기준’
🔍 기존 기준
- 액체 식품
- 1mL당 0.15mg 이상 카페인 함유 시 표시 의무
🔍 확대 적용 기준 (2026.01.01 시행)
- 과라나를 원재료로 사용한 고체 식품
- 1g당 0.15mg 이상 카페인 함유 시 표시 대상
📌 대상 식품 예시
- 캔디류, 젤리
- 추잉껌
- 초콜릿
- 스낵, 에너지바
- 분말·정제·캡슐 형태 건강기능식품
이번 조사 대상 50건 중 44건(88%)이 새 기준 적용 시 고카페인 표시 대상에 해당했습니다.

📊 식품 유형별 카페인 함량, 어디가 가장 높을까?
조사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났습니다.
- 건강기능식품(분말·정제·캡슐)
→ 최대 160mg - 음료 베이스 분말·정제
→ 최대 290mg - 젤리·캔디류
→ 평균 32mg, 최대 89mg - 껌
→ 상대적으로 낮지만 지속 섭취 시 누적 위험
특히 분말·정제 형태는 카페인 농도가 매우 높아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성인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왜 어린이·청소년이 더 위험할까요?
카페인 최대 섭취 권고량은 체중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체중이 낮기 때문에
같은 제품을 섭취해도 과다 섭취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여기에
- 커피
- 에너지 음료
- 초콜릿
- 과라나 간식
을 함께 섭취할 경우, 카페인 중복 섭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카페인 과다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카페인은 적정량 섭취 시 각성 효과와 피로 감소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 섭취 시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불안감, 초조함
- 수면 장애
- 심박수 증가
- 집중력 저하
- 어린이의 경우 성장 및 학습 리듬 저해 가능성
✅ 소비자가 꼭 기억해야 할 체크 포인트
✔ ‘과라나’ 원재료 표시 여부 확인
✔ 카페인 함량(mg) 표시 반드시 확인
✔ 어린이·청소년 간식 선택 시 특히 주의
✔ 커피·에너지 음료와 동시 섭취 피하기

이번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는 우리가 무심코 먹는 젤리, 사탕, 껌 같은 간식이 결코 가볍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특히 과라나를 함유한 고체 식품은 형태만 간식일 뿐, 실제로는 커피나 에너지 음료에 버금가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6년부터 고카페인 표시 대상이 확대되는 것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변화이지만, 그 이전까지는 소비자 스스로 원재료와 카페인 함량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카페인에 더 민감하므로 보호자의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식이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 대신, 이제는 성분을 먼저 확인하는 소비 습관이 필요할 때입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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