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갈 곳 없어 추위에 떨던 어르신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시가 기존의 어르신 전용 영화관 ‘청춘극장’을 전면 개편해,
참여·체험·교류 중심의 문화공간 ‘누구나 청춘무대’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 문화·여가 정책 중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누구나청춘무대_한눈에보기
- 운영 기간 : 2024년 1월 26일 ~ 2월 27일
- 대상 : 5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 이용료 : 시범 운영 기간 전면 무료
- 장소 : 중구 문화일보홀 (기존 청춘극장)
- 문의 : 다산콜센터 ☎ 02-120
서울시는 3월 정식 운영에 앞서, 겨울철 어르신들의 문화 쉼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동안 임시 시범 운영을 결정했습니다.

🎬 #청춘극장에서_참여형_문화공간으로
‘청춘극장’은 서울시가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어르신 전용 극장입니다.
그동안은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었지만,
최근 어르신들의 문화 수요가 ‘관람 중심’에서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형태’로 변화하면서
운영 방식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도심 내 어르신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 공간이 점점 줄어들며
이른바 ‘갈 곳 잃은 노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점도 개편 배경 중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단순히 영화를 보는 공간이 아닌,
직접 몸을 움직이고,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청춘무대’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오전은_참여형_프로그램_오후는_영화상영
‘누구나 청춘무대’의 하루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 오전 10시 ~ 12시 : 참여형 프로그램
오전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사회적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대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난타교실
- ▸ 노래교실 ‘내 인생의 노래’
- ▸ 세대공감 노래교실
- ▸ 시니어 댄스 ‘즐거운 인생’
- ▸ 시니어 워킹 프로그램 ‘나도 시니어 모델’
- ▸ 시 낭송 프로그램 ‘시와 함께 걷는 시간’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음악·신체 활동·문학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오후 2시 이후 : 영화·공연 콘텐츠 상영
오후에는 ‘고전 명화극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영화 콘텐츠가 상영됩니다.
어르신들이 익숙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 위주로 편성되어
문화적 향수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 #특별프로그램도_놓치지마세요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눈길을 끄는 특별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매주 금요일
▸ 플레이백시어터 ‘당신의 이야기’
→ 관객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이를 즉석 공연으로 재구성하는 참여형 연극 - 1월 31일 특별공연
▸ 트롯 가수들이 함께하는 ‘트롯대행진’
→ 어르신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르인 트롯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르신 개개인의 삶과 이야기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 #서울시가_바라는_누구나청춘무대의_역할
서울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 어르신들의 실제 문화 수요는 무엇인지
-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 만족도가 높은지
- 운영 시간과 방식은 적절한지
- 향후 이용료 부과 여부와 기준은 어떻게 설정할지
이를 토대로 3월 이후 본격 운영 시
프로그램별 운영 기간, 횟수,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속 가능한 어르신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누구나 청춘무대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나 청춘무대’는 단순한 어르신 전용 영화관을 넘어,
참여와 소통,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특히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시범 운영은
겨울철 갈 곳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어르신 문화정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는 이 공간은
어르신들에게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아닌
‘다시 활력을 찾는 무대’가 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3월 이후 본격 운영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어르신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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