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한강은 못 참지! 무료 야경투어 & 역사탐방 신청 꿀팁

 

‘한강야경투어_가을’은 10월 1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된다.

가을이 되면 선선한 바람과 함께 도심 속 최고의 힐링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한강입니다. 서울시는 올가을 특별히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특별 프로그램, 한강야경투어_가을과 한강역사탐방을 준비했습니다. 낭만적인 야경 산책과 깊이 있는 역사 해설까지, 놓치면 아쉬운 서울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한 시민들

 

🌌 한강야경투어_가을 : 달빛 아래 걷는 힐링 산책

서울의 밤은 반짝이는 도심 불빛과 은은한 달빛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번 한강야경투어_가을은 그런 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 운영 기간 : 2025년 9월 5일 ~ 10월 18일 (매주 금·토요일)
• 시간 : 오후 6시 30분 ~ 8시 (기존보다 30분 앞당겨 일몰과 야경 모두 감상 가능)
• 장소 : 반포한강공원 & 여의도한강공원
• 참가비 : 무료 (사전 신청 필수)
• 신청 방법 :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에서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 → 추첨 결과는 4일 전 개별 안내

 

✅ 운영 코스

 

1. 반포달빛길 : 서래섬 – 세빛섬 – 달빛무지개분수 – 잠수교
   • 화려한 분수쇼와 세빛섬 야경이 매력적인 코스
   • 특별 체험 : 무드등 만들기
2. 여의별빛길 : 한강예술공원 – 마포대교 – 물빛무대 – 물빛광장
   • 여의도 한강공원의 다채로운 빛을 즐길 수 있는 코스
   • 특별 체험 : 소원배 띄우기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강야경투어_가을’이 운영된다. 반포달빛길 코스 중 세빛섬

 

🏞️ 한강역사탐방 : 강과 함께 흐르는 역사 이야기

서울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한강은 단순한 강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동안 한강은 나라의 흥망성쇠와 문화의 변화를 함께해 왔습니다. 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한강역사탐방입니다.

 

• 운영 기간 : 2025년 4월 4일 ~ 11월 30일
• 시간 :
  • 9월까지 : 1일 1회 (오전 10시~12시)
  • 10월~11월 : 1일 2회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 운영 코스 : 한강공원 및 문화유산 일대 총 16개 코스
• 참가비 : 무료
• 신청 방법 :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에서 5일 전까지 신청

 

✅ 대표 코스 예시

 

• 광나루길 : 경강의 시작과 전쟁의 흔적 (하남위례성 – 도미부인 동상 – 광진교)
• 송파나루길 : 도시의 형성과 발전 (삼전도비 – 석촌호수 – 송파나루비)
• 뚝섬나루길 : 조선 건국과 목재 집결지 (살곶이다리 – 뚝섬 기동차길)
• 노들나루길 : 선비의 충효사상 (효사정 – 사육신 공원)
• 양화나루길 : 외국문화 유입의 현장 (양화진터 – 절두산 순교성지)
• 선유도길 : 개발과 환경의 공존 (선유도공원 – 전망데크)
• 마포나루길 : 번영과 흔적 (마포종점 유래비 – 마포나루)
• 서빙고길 (신규) : 조선시대 얼음의 보관과 유통 (서빙고 표지석 – 이촌한강공원)

 

특히 올해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16개 코스 중 15개 이상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됩니다.

한강역사탐방 운영 사진(선유도길 코스-선유정)

 

📌 알아두면 좋은 유의사항

 

• 두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 무료입니다.
• 추석 연휴(10월 3일~12일)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 한강야경투어는 신청자 랜덤 추첨제로 진행됩니다.
• 외국인 참여 시 해설 통역 협의가 필요하며, 단체 참여는 별도 문의 가능합니다.
• 문의전화 : ☎ 02-6953-9239

 

 

서울시는 올가을 시민들에게 한강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한강야경투어_가을은 달빛과 도심 불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한강 야경 속에서 산책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반포와 여의도 두 코스로 운영되며, 무드등 만들기·소원배 띄우기 같은 낭만적인 체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강역사탐방은 한강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와 인물 이야기를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16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이번 가을,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한강이 가진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느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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