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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정보

🚍 “동대문·서대문도 달린다!” 서울 자율주행 마을버스, 무료로 먼저 만나보세요!

by 스마일찰리 2025.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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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마을버스 ‘동대문A01’

서울시가 또 한 번 미래 교통의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10월 중순부터 동대문구와 서대문구에도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본격 운행을 시작합니다.
지난 6월 서울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작A01'에 이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버스가 또 추가된 것이죠.
이제 ‘미래 교통’이 아닌, ‘일상 속 교통수단’으로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 동대문A01, 지역 의료·연구·생활을 하나로 연결하다

10월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동대문A01’ 노선(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지역의 생활, 의료, 연구 수요를 아우르며 다양한 주요 지점을 경유합니다.

  • 주요 경유지 : 장한평역, 청량리역, 서울바이오허브, 장안2동주민센터, 경희대의료원
  • 정류소 수 : 23개소 (왕복 약 15km)
  • 운행 횟수 : 하루 6회
  • 운행 간격 : 75분(점심시간 135분)
  • 운행 시간 : 오전 9시 첫차 ~ 오후 4시 15분 막차

버스에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지만,
안전을 위해 2명의 안전요원이 항상 탑승해 주행 상황을 모니터링합니다.
자율주행이 아직 낯선 시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셈이죠.

 

 

🏛️ 서대문A01, 행정·복지시설 접근성 UP

바로 다음 날인 10월 15일부터 ‘서대문A01’ 노선(가좌역~서대문구청) 도 운행을 시작합니다.
이 노선은 서대문구 내 행정, 복지, 문화시설을 촘촘히 연결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생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주요 경유지 : 가좌역,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구청·보건소
  • 정류소 수 : 10개소 (순환 5.9km)
  • 운행 횟수 : 하루 14회
  • 운행 간격 : 30분(점심시간 80분)
  • 운행 시간 : 오전 9시 20분 첫차 ~ 오후 4시 40분 막차

특히 철도 환승이 편리한 가좌역과 연계되어,
지하철과 자율주행버스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교통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마을버스 ‘서대문A01’

 

💳 무료로 이용 가능! 하지만 교통카드 태그는 필수

이번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유상 전환(2026년 하반기 예정)’ 전까지 무료 운행됩니다.
하지만 모든 승객은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해야 합니다.
이는 실제 승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노선 개선과 요금 체계를 설계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네이버, 다음 등 포털 검색을 통해 실시간 도착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일반 버스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동작A01의 성공 → 확산되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울시는 지난 6월, 서울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작A01(숭실대~중앙대)’ 노선을 선보였는데요.
이 노선은 시민 만족도 90%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서울시는 자율주행 교통수단을
다른 구역으로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 자율주행, 이제 ‘특별한 기술’이 아닌 ‘생활 교통수단’으로

서울시는 이번 마을버스 외에도 다양한 시간대와 지역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교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심야 자율주행택시 :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 시간대에 운행
  •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 새벽 근로자와 학생들을 위한 노선
  • 자율주행 셔틀 :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외곽 지역 중심으로 운행

이처럼 서울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 교통 인프라를 확립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적극적으로 실증하고 있습니다.

 

 

📞 이용 문의 및 참고 정보

  • 운행 개시일 : 동대문A01 (10월 14일), 서대문A01 (10월 15일)
  • 문의처 : 다산콜센터 02-120
  • 실시간 정보 확인 : 네이버·다음 포털,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서울시는 단순히 ‘신기술 실험’을 넘어,
시민의 생활 속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자율주행 교통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동대문A01’과 ‘서대문A01’ 노선 개통은,
기존의 동작A01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을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시범운행 기간 동안 시민들은 미래 교통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이를 기반으로 안정성, 효율성, 만족도를 분석해 2026년 이후 유상 운행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결국 자율주행은 ‘미래 기술’이 아닌,
서울의 새로운 일상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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